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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구하는 공동체



"하나님이여 사슴이 시냇물을 찾기에 갈급함 같이 내 영혼이 주를 찾기에 갈급하니이다  내 영혼이 하나님 곧 살아 계시는 하나님을 갈망하나니 내가 어느 때에 나아가서 하나님의 얼굴을 뵈올까"(시42:1-2)


"이 백성은 내가 나를 위하여 지었나니 나를 찬송하게 하려 함이니라"(사43:21)


교회 공동체는 무엇보다 하나님을 갈망하는 공동체이다. 단지 하나님의 은사나 축복이나 하나님의 손을 구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 자신을 목마른 사슴의 심정을 갖고 갈망하는 공동체이다. 하나님을 갈망하는 가운데 하나님을 체험적으로 알고 하나님을 뜨겁게 사랑하고 사랑받는 공동체가 기쁨교회가 추구하는 공동체이다.


그리고 교회의 가장 중요한 존재이유는 하나님을 예배하는 것이다. 즉, 교회는 예배를 통하여 하나님의 선하심과 위대하심을 증거하는 예배의 공동체이다. 예배는 단지 종교적인 의식이 결코 아니다. 우리 신자는 예배를 통하여 살아계신 하나님을 만나 전심으로 찬양드리고, 하나님의 강한 임재와 역사하심을 경험하는 것이다. 기쁨교회는 하나님의 임재(God's tangible presence)를 경험하는 예배를 추구한다.

"무릇 하나님의 영으로 인도함을 받는 사람은 곧 하나님의 아들이라"(롬8:14)

구원받은 성도의 모임인 교회는 성령님에 의해 시작되었고, 성령님에 의해 유지되고 성장되는 공동체이다. 교회의 주인은 성령님이며 성령님께서 교회를 인도하실 때, 가장 축복된 교회로 성장할 수 있다. 따라서 기쁨교회는 철저하게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받고 성령님을 따라는 성령 공동체를 추구한다. 기쁨교회의 모든 비전과 구체적인 계획은 성령님으로 부터 받는다.


그리고 모든 성도들 안에서 성령님이 살아 계신다. 성도 안에 계신 성령님은 성도들의 삶을 인도하시고 성도들에게 예수 그리스도를 세상에 증거할 능력을 주신다. 성도들이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받아 기도하고 살아갈 때, 성령의 열매를 맺고 성령의 능력이 나타나는 능력있는 그리스도인의 삶을 살아갈 수 있다.

기쁨교회는 신자들이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기도하고 생활하는 성령의 사람으로 변화되는 공동체이다.


"그가 어떤 사람은 사도로, 어떤 사람은 선지자로, 어떤 사람은 복음 전하는 자로, 어떤 사람은 목사와 교사로 삼으셨으니  이는 성도를 온전하게 하여 봉사의 일을 하게 하며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려 하심이라  우리가 다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것과 아는 일에 하나가 되어 온전한 사람을 이루어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한 데까지 이르리니"(엡4:11-13)


"우리의 씨름은 혈과 육을 상대하는 것이 아니요 통치자들과 권세들과 이 어둠의 세상 주관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을 상대함이라"(엡6:12)


교회는 모든 성도들이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로 훈련받는 곳이며, 사단의 속박아래 있는 것을 되찾아오는 곳이다. 따라서 교회는 성도들이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에 이르고 영적 전쟁에서 승리하도록 세워주는 공동체이다. 


교회는 여객선이나 병원선과 같은 공동체가 아니라, 군함과 같은 공동체가 되어야 한다.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건강한 교회는 목사와 전문 사역자는 사역을 지도하는 일에 전념하고 일반성도들이 적극적으로 사역을 담당하는 교회이다. 교회는 영적 전쟁가운데 있기 때문에 사단의 세력에 대해 온 교회가 힘을 합쳐 싸우는 영적 군함이 되어야 한다. 기쁨교회는 전문 사역자 뿐 아니라 모든 성도들이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은사를 활용하여 하나님과 교회를 섬기는 공동체를 추구한다. 그리고 교회가 영혼들을 치료하는 역할을 감당해야 하지만, 병원선이 되어서는 안된다. 물론 병든 영혼들을 교회가 치료해야 하지만, 대부분의 신자는 영육간에 건강하고 사람들을 치료하는 능력있는 신자의 삶을 살아야 한다.  이런 목적을 위해 기쁨교회는 성도들을 말씀과 성령의 능력으로 능력있는 그리스도의 제자로 양육하는 공동체이다.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시는 사랑을 우리가 알고 믿었노니 하나님은 사랑이시라 사랑 안에 거하는 자는 하나님 안에 거하고 하나님도 그의 안에 거하시느니라"(요일4:16)


"너희가 서로 사랑하면 이로써 모든 사람이 너희가 내 제자인 줄 알리라"(요13:35)


"믿는 사람이 다 함께 있어 모든 물건을 서로 통용하고  또 재산과 소유를 팔아 각 사람의 필요를 따라 나눠 주며"

(행2:44-45)


하나님은 사랑이시다. 교회는 무엇보다 공동체이다(요13:35). 그리고 교회는 하나님의 은혜를 체험한 사람들의 공동체이다. 기쁨교회는 체험한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서로 나누는 '그리스도의 몸'으로서의 공동체를 추구한다. 우리는 교회 안에서 하나님의 위로의 말씀과 더불어 구체적인 사람의 행위를 통해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나눈다.


"내가 친히 내 양의 목자가 되어 그것들을 누워 있게 할지라 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그 잃어버린 자를 내가 찾으며 쫓기는 자를 내가 돌아오게 하며 상한 자를 내가 싸매 주며 병든 자를 내가 강하게 하려니와 살진 자와 강한 자는 내가 없애고 정의대로 그것들을 먹이리라"(겔34"15-16)


"사람마다 두려워하는데 사도들로 말미암아 기사와 표적이 많이 나타나니"(행2:43)


하나님은 여호와 라파의 하나님, 즉 우리를 치료하시는 하나님이다. 기쁨교회는 치료의 하나님께서 마음껏 역사하시도록 마음을 오픈하고 하나님의 치료를 사모하는 공동체가 될 것이다. 성도들의 육체와 마음과 영혼이 치유되고 잘못된 성격과 습관이 치유되어, 생활가운데 성령의 열매를 맺고 예수 그리스도의 인격을 가진 성도로 변화받는 공동체를 추구한다. 자신이 치유되고 변화받을 뿐 아니라, 예수님의 치유를 경험한 신자들이 다른 사람들을 치유하고 회복시키는 공동체를 추구한다. 이것을 위해 신유와 내적 치유와 자유케 하는 사역을 가르치고 실행한다.


"예수께서 나아와 말씀하여 이르시되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내게 주셨으니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베풀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마28:18-20)


하나님께서 어떤 지역에 교회를 세우시는 것은 그 지역 전체를 복음화하려는 목적이 있으시다. 기쁨교회는 양재동을 비롯해 서울에 있는 잃어버린 영혼들을 구원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는 공동체가 될 것이다. 뿐만 아니라 예수님의 지상명령인 세계 선교를 위해서도 헌신하는 세계를 품은 공동체를 추구한다. 전세계가 선교의 대상지이지만, 특별히 기쁨교회는 북한과 일본의 선교에 중점적으로 헌신한다.


"이것들을 증언하신 이가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속히 오리라 하시거늘 아멘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계22:20)


우리가 살아가는 이 시대는 참으로 예수님의 재림이 가까운 때이다. 예수님은 우리의 신랑이요 우리 교회는 그의 신부이다. 기쁨교회는 예수님의 재림의 긴박성을 느끼는 가운데, 예수님의 흠없는 신부로서 예수님의 재림을 예비하는 공동체가 될 것이다.

이런 공동체가 되기 위해서는 믿음의 공동체가 되어야 한다.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이지 않는 것들의 증거니.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지 못하나니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계신 것과 또한 그가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 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할지니라 "(히11:1,6)

진정한 신앙인은 눈에 보이는 대로 사는 사람이 아니라, 믿음으로 사는 사람이다(고후5:7)

믿음에는 행함이 따라야 한다. 행함이 있는 진정한 믿음을 가질 때, 바라는 것들의 실상을 얻을 수 있고, 보이지 않는 것들을 확신하며 나아갈 수 있다. 1-7 공동체를 성취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믿음이 필요하다. 따라서 기쁨교회는 무엇보다 믿음으로 행하는 신앙공동체를 추구한다. 눈에 보이는 환경에 따라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성령님을 통하여 말씀하시는 것에 대해 절대적인 신앙을 갖고 믿음으로 순종하는 신앙공동체로서 살아갈 것이다. 그래서 오늘도 살아계셔서 자기를 찾는 자들을 축복하시는 하나님을 경험하고 하나님의 기적을 이루는 교회가 될 것이다.